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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하는 맘 :)

반찬 - 나의 최애 반찬 코다리찜

 오늘의 반찬 - 코다리찜 







최애 반찬중 하나 코다리찜


그 포실포실 코다리 살을 먹으면 짭쪼름해서 밥한그릇 뚝딱!!


오랜만에 코다리찜 만들기


보기보다 되게 쉽다능~~~~


그냥 코다리 손질하고 양념장만들고 끓이기만 하믄 되니까^^

그럼 반찬 쟁여놓기 시작해 볼까?






재료


코다리2마리, 무1/3, 양파반개, 대파, 물3컵정도, 물엿1스푼, 청양고추, 홍고추



양념장재료 


간장1/2컵, 설탕2스푼, 고춧가루 1스푼, 고추장1스푼, 액젓2스푼, 다진마늘1스푼, 다진생강





1. 코다리는 흐르는물로 깨끗이 세척해준다.


꼬리부분, 지느러미도 잘 정리해주는게 좋다 
(내장부위쪽은 특히!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깨끗이)


이번코다리는 코로나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쿠팡 로켓프레시 이용!


깨끗이 손질된 냉동 코다리가 다음날 새벽 도착!


저는 5마리였답니다^^









2. 준비된 무와 양파는 잘게 잘 썰어준다. 


무는 취향에 따라 좀 더 도톰히 준비해도 좋아요!







3. 무를 냄비 밑에 깔아준다. 







4. 깨끗이 씻은 코다리를 냄비에 깔은 무 위에 올린다.








5. 준비된 양파, 대파, 청양고추, 홍고추 등을 위에 올린다.

저는 홍고추가 없어서...


홍고추는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하는 용도가 크기에... 뺐어요~ㅋㅋㅋ








6. 준비된 코다리 양에 맞춰 

다진마늘1스푼, 
간장1/2컵, 설탕2스푼, 고춧가루 1스푼, 액젓2스푼, 고추장1스푼, 다진생강을 넣고 


양념장을 만든다.





     

 






7. 양념장을 만든걸 골고루 부어준 후 물과 함께 끓여준다. 





 





8. 끓기 시작하면서 양념이 잘 풀어지고, 코다리에 간이 베일 수 있도록 충분히 끓여주세요.



중간에 간을 한번 체크해주면 돼요~



요번요리는 개인적으로 매콤!하게 먹고싶지만...


아기가 물꼬(물고기)반찬을 잘 먹는편이라 먹여보려고


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많이 넣지 않았어요~


(위 레시피는 그냥 보통으로 먹을 수 있는정도 기준이랍니다)



저는 살이 너무 탱탱한것 보다 약간 포실포실 으스러지기 직전의 상태에 국물이 있는걸 좋아하는편이라


조금 더 끓여보았답니다~








그렇게 완성된 코다리찜



혹시나 매워할까봐 우리 아들에게는 조금씩 떼서 줘봤는데~



역시 맵다는 소리 없이 "음~~너무 맛있다~~" 감탄사 연발!



동영상을 남겨놨어야 하는데..ㅜ 아쉽...



아마도 점심을 조금 먹었다더니.. 저녁을 늦게 먹어서 더 그런것 같아요~~ㅋㅋ



어찌됐든 아들반찬으로 코다리도 성공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