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남 - 바삭쫄깃 짭쫄 프레즐같은 파스츄리 후기

 파스츄리 후기 

재료(1인분기준)

물1/2컵, 밀가루(중력분) 1컵, 대파100g, 맛소금1꼬집, 식용유

1. 큰 볼에 밀가루 1컵, 물 1/2컵 소금 한꼬집~두꼬집 넣고 반죽을 해준 후

반죽은 30분정도 실온에서 숙성해준다.

- 저는 원래 알려준 레시피보다 밀가루를 조금 더 넣었어요~

반죽이 생각보다 많이 질더라구요~

 

2. 숙성을 한 반죽은 골프공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떼어 동그랗게 만들어줍니다.

반죽을 밀 판에 밀가루를 뿌린 후,

숙성된 반죽을 밀대로 동그랗게 편 다음, 펴준 반죽위에 식용유를 둘러 잘 발라준다.

 

3. 잘게 썬 파를 골고루 올린 후 끝에서부터 돌돌돌 공기가 최대한 들어가지 않게 말아준다.

말아진 반죽을 길게 조금씩 늘려준다.

 

4. 길게 만들어진 반죽을 다시 소라빵 모양처럼 돌돌돌 말아준다.

 

5. 소라빵 같이 돌돌 말린 반죽을 다시 밀대로 잘 펴준다. 

펴다보면 촘촘하게 돌돌돌 2번을 말아서 인지 그 결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?

최대한 얇게 밀어주는게 더 맛있으니 얇게 얇게 펴주세요~

6. 백종원님이 말한대로 처음에는 기름없이 한쪽면을 뚜껑을 닫고 

잘 구워준후 노릇해지면 뒤집고 기름을 둘러준다.

  

7. 노릇노릇 잘 구워진 파스츄리

백종원님처럼 한쪽을 쭈욱 떼어보았어요~

역시 따뜻하게 먹을때가 제맛!!

 

맛보기를 해보고 살짝 더 짭잘한 느낌을 원해서 소금을 조금 뿌려주었는데요

먹다보니...음? 이거...어서 많이 먹어본맛인데...

도대체가 기억이...기억이...

기억나게 하기 위함으로 계속 파스츄리를 뜯어먹었다는. ㅋㅋㅋㅋ

먹다보니... 음 맥주집에서 주는 프레즐? 약간 소금맛 짭짤이 한 그맛?

파향이 조금씩 나면서~

음~~ 간식으로 괜춘한데?

뭔가 소스에 찍어맥주랑 먹어도 나름 잘 어울릴것 같은 간식이였음^^